이주천 자유민주학회 회장(前 원광대 교수)

이 교수는 "전대미문의 정치위기, 경제위기, 안보위기, 체제위기 속에서 유사 혁명정부의 행태를 보이는 문재인 정부에 대웅하는 야당의 대응책은 한심스럽기 짝이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외부에 대한 노선투쟁은 뒷전으로 하고 너무나 오랫동안 당내 계파투쟁에서 향유한 전리품과 공천권에 대한 미련 때문이다."고 비판했다. 

또한, "보수의 정립을 위해 한국보수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며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정치위기, 경제위기, 안보위기, 체제위기의 4중고 속에서 자유한국당은 과연 전대미문의 위기를 극복하고, 선진과 자유통일의 기관차가 될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다시 한번 폭망하여 대한민국의 자유주의체제의 몰락을 선도하는 제1야당으로 이름값도 못하는 정당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영영 사라질것인가?"며 철저히 반성하고 새롭게 태어날것을 주문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자유한국당의 재창당 방안모색' 정책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