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옛날에 노아시대의 용사(네피림)들은 노아의 전도를 능욕하였다.

● 소돔성의 사람들은 롯의 전도(심판)를 능욕해 버렸다. 농담으로 여겨버렸다.

● 애굽의 바로가 모세에게 하나님이 누구냐고 능욕하였다.

● 바벨론의 느브갓네살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앞에서 너희들을 평소보다 7배나 뜨거운 풀무불에서 건져낼 신이 누구인가 라고 능욕하였다.

● 골리앗은 사시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군대를 능욕하였다.

● 앗수르 왕 산헤립은 히스기야의 하나님과 히스기야의 신앙과 그 군대와 백성을 능욕하였다.

● 초기 교회의 사도들은 수많은 유대 교권주의자들 앞에서 예수 이름 때문에 능욕을 감수하였다.

● 바울은 로마의 권력자들 앞에서 예수 이름과 함께 능욕을 받았다.

● 초기 박해 300년 동안 로마제국의 박해 아래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능욕을 받아 사형장으로 끌려갔다.

● 얼마나 많은 저 중세기의 신자들이 로마 가톨릭의 박해 아래서 능욕을 받았는가?

● 근세에 들어와 1, 2차 세계대전을 겪으면서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지구상의 세기적인 전범자들 앞에서 능욕의 대상이 되었는가?

사시는 하나님과 그를 믿는 하나님의 백성을 능욕하는 시대가 우리 앞에 도래하고 있다.

교회는 불가분 거룩한 항전을 할 수 밖에 없는 영전의 마당에 서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교회는 거룩한 전투를 하지 않거나 피하거나 포기하는 단체는 결코 아니다.

그렇다고 공존의 타협을 하거나 물론 항복 따위는 생각조차 할 수가 없다. 그 이유는 우리를 대적하는 정체가 적기독으로 우리 주 예수를 부인하고 하나님과 그의 백성을 능욕하는 하나님의 원수, 진리의 원수, 교회의 영원한 영의 원수이기 때문이다.

● 오늘의 성경은 다윗과 그 군대는 장대한 블레셋과, 능욕하는 블레셋과 전쟁했다고 하였다. “게셀에서 전쟁하고”(대상 20:4), “다시 블레셋과 전쟁하고”(대상 20:5), “또 가드에서 전쟁할 때에”(대상 20:6)라고 기록하고 있다.

지상에서 선교 명령을 받은 참된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는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할 동안 여러 곳에서 전쟁할 수밖에 없다.

사람들을 예수께로 인도하는 구령운동은 사단과의 싸움에서만이 쟁취되는 필연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