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11장 25절에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라고 선언하였다. 이는 오직 예수 자신만이 영생의 본체임을 선언하는 말이다. 나만이 그 부활이요, 그 생명이라고 하였다.  

베다니에서의 그의 선언은 '나는 부활이요, 나는 생명이다.'고 했다. 여기 생명은 참 생명, 곧 영생을 의미한다.

요한복음 1장 4절에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고 하였다. 그는 마르다에게 '나는 부활이요, 나는 생명이다'라고 하였다. 그것은 부활이 생명으로 가는 입문이기 때문이다.

예수님 자신은 육신으로 나타난 부활과 생명이시다. 자신이 무덤에서 사흘 만에 친히 살아나심으로 부활이 되시고 생명이 되었다. 그 일로 인하여 다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었다(롬 1:4). 그래서 그는 불가분 생명의 왕이 되셨고,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심으로 죽음의 정복자가 되었다.

이러한 예수 자신의 부활 생명은 물론 꾸며낸 이야기도 아니고, 한편 구석에서 되어진 사소한 일도 아니었다(행 26:26). 그것은 구약의 선자자들이 예언하였고, 예수 자신이 생전에 예언하였고(마 16:21), 자신이 부활로 친히 40일 동안 증거하였고(행 1:3), 그의 사도들과 수많은 목격자들에 의하여 증거 되었던(행 1:9, 요일 1:1), 역사적 사실이다. 만인공지의 공개적 사건이었다.

예수 그리스도 자신이 바로 영원히 죽지 아니하는 부활 진리의 원천이었다.

그래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나만이 부활이요, 생명이다.'라고 선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