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4월 1일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년간 우리는 문재인 정권의 국정파탄, 특히 외교를 비롯한 안보·통일 분야에서의 반 헌법적 노선을 규탄해왔다. 또한 문 정권을 지지했던 세력들까지도 포용하여 나라를 정상화하기 위한 옳은 방향의 통합을 기대해왔지만 그것이 불가능하게 되었음을 개탄한다.”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이번 기독자유통일당의 정책목표가 우리들이 주장해온 노선과 부합하기에 우리는 비례대표만은 기독자유통일당으로 선택하기로 했다.”라고 선언했다.

이번 지지선언에 참여한 명단은 다음과 같다.

△주러시아 대사 이인호 △주이스라엘 대사 박동순 △주페루 대사 조갑동

△주모로코 대사 허리훈 △주러시아 대사 이재춘 △주베트남 대사 조원일

△주스페인 대사 이원영 △주포르투갈 대사 변승국 △주케냐 대사 이석조

△주노르웨이 대사 이병화 △주터키 대사 김영기 △주네팔 대사 홍승목

△주페루 대사 정진호 △주이디오피아 대사 정순석 △주카자흐스탄 대사 최영하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