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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19 조사단, "중국 우한시장에서 중요 단서 발견"
10일 조사 결과 발표할 예정
기사입력 2021-02-08 오전 4:36:00 | 최종수정 2021-02-17 오전 4:36:31   


131일 중국 우한 화난 수산물도매시장에 세계보건기구(WHO) 조사단이 탑승한 차량이 진입했다. 다국적 전문가단은 이날 우한 조사 일정 3일째를 맞아 이곳을 방문했다.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기원을 조사하는 세계보건기구(WHO) 조사단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화난 수산시장에서 중요한 단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화난 수산시장은 201912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처음 시작한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WHO 조사단에 참여한 동물학자 페터 다스작은 6(이하 현지시각) 미국 블룸버그통신 화상 인터뷰에서 "몇 가지 단서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단서가 코로나19 발원을 규명하고 사람과 동물간 교차 감염을 살필 수 있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축축한 상태의 수산물을 판매하는 이 수산시장에서 야생동물 등 육류를 팔고 있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곳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동물에서 사람에게 옮아갔을 수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후 후베이성 당국이 화난 수산시장을 폐쇄하고 방역을 진행했지만 조사단은 이곳을 조사하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상인들이 떠나면서 각종 장비를 두고 간 덕에 환경 견본을 채취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다만 그는 구체적으로 코로나19 기원과 관련해 어떤 단서를 발견했는지는 기밀이라 당장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조사단원이 10일 중국을 떠날 예정인데 떠나기 전에 주요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WHO는 과학자 13명으로 구성한 조사단을 꾸려 중국에서부터 코로나19'시작점'을 추적하고 있다. 올해 114일 중국에 도착해 2주 간의 격리를 마치고 같은 달 28일 현장 조사를 시작했다. 조사단은 격리 기간 중에는 온라인으로 중국 과학자들과 회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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